0. 코드스테이츠 그로스마케터 과정 사전과제

 

1. '오늘부터 나는 브랜드가 되기로 했다.'를 읽고 선택한 브랜드 2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 가이드라인에 따라 분석해주세요.

파타고니아 로고

- 브랜드 소개:  "파타고니아"

 

- 선택 이유:   우선 저는 캠핑을 좋아합니다. 자연에서 노는 걸 좋아하는 만큼 자연을 아끼는 방법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다양한 캠핑용품 브랜드를 알게 되면서 자연을 아끼고 싶은 제 가치관은 구매행동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지구세를 내는 파타고니아의 메시지에 전적으로 동의되어서 선택했습니다.

 

- 해당 브랜드가 잘하는 점과 못하는 점 각각 5가지와 논리적 이유

NO	파타고니아가 잘하는 점	파타고니아가 못하는 점
1	1. 친환경 소재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면'에 대한 회의, 그리고 '유기농 면'으로의 교체는 흔하게 있는 일은 아닙니다.  무공해 자연소재인줄 알고 사용하던 면이 환경 파괴를 일으킨다는 것을 알아차리자마자 유기농 면으로 교체합니다. 과거 매출의 7-80%를 차지했던 피톤이 바위를 파괴하는 것을 알자 바로 생산을 중단했던 파타고니아의 행적과 일치합니다.	1. 환경적이지 않은 기업에게 조끼를 팔지않겠다고 공식 발표한 점 월스트리트의 한 회사가 직원들을 위해 대량으로 파타고니아 조끼 주문을 넣었지만 거절당했고, 그 이유는 그 금융회사가 환경친화적이지 않기 때문이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고객을 환경적/비환경적인지 평가한다는 것 자체가 옳지 않으며, 고객을 가려 판매를 거절하는 건 더욱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파타고니아를 구매하는 행동만으로, 환경에 대한 메세지에 대해 동의하는 걸로 볼 수 있지않을까요? 비환경적인 사람을 구분하고 선긋는 행동은 선을 넘은 것 같습니다. https://be-effective.tistory.com/34
2	2. Dont' buy 캠페인 세상에 어느 회사가 만든 제품을 사지말라는 캠페인을 벌일까요? 파타고니아는 새제품을 새로 구매하는 행위 자체가 비환경적이라는 것을 인지하며 새것 대신 헌것을 고쳐입자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회사가 신상품을 낼 때 판촉행위를 한다면 오히려 브랜딩을 헤치겠지요. 사지마세요라는 의미의 캠페인이 신뢰를 구축합니다.	2. 사지말라는 메세지에 대한 의문 Don't buy 캠페인을 통해 파타고니아는 미국에서 2위로 급성장했습니다. 사지말라는 말, 진심이 맞았을까요? 엄청난 매출 성장에 일부로부터 사지말라는 메세지는 그저 '영리한 마케팅'일 뿐이라며 의심을 사게 되었습니다.
3	3. 환경단체 지원 이익이 아닌 매출의 1%를 환경단체에 기부하며, 환경보호 활동을 장려하는 점이 파타고니아가 굉장히 일관적이라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3. 1% 설립자 쉬나드가 확립한 파타고니아의 철학 중 하나는 '회사가 존재하는 목적은 이윤창출을 통해 번 돈으로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것이다. ' 지만, 1%가 목적이라고 하기에는 작은 수치같아보입니다.
4	4. 친환경적인 매장 운영 매장 공사에도 친환경 페인트와 재활용 벽면 소재를 사용하는 등 공사 소재 조차 친환경을 사용하는 점이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사례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4. 비싼 가격 환경적인 제조 과정, 친환경 소재, 1% 환경단체 기부 등 환경적 책임 때문인지 미국에서는 아웃도어계의 에르메스라는 말이 나왔을 정도로 가격대가 높습니다.
5	5. 레트로 디자인 파타고니아는 '물려주는 옷' 즉,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을 지향합니다.  옷을 판매하면서도 되도록 옷을 사지 말라는 메세지를 전달하는 파타고니아는 매 신상이 나와도 로고 디자인이 많이 바뀌지 않고, 옷 디자인에 유행을 많이 반영하는 모습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게다가 레트로 디자인을 지향하기 때문에 20FW, 21FW든 디자인을 보고 어느 것이 이월 상품인지 구분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이런 부분이 파타고니아의 메세지를 잘 전달하기 위한 행동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6. 털빠짐 파타고니아의 신칠라 제품은 '보풀이 일어난다' 대신 '털이 우수수 떨어진다'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보풀에 취약하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오래 입을 수 있는 퀄리티가 맞는 지 의문입니다. 물려입으라는 파타고라니의 메세지에 반문이 생깁니다. 오래입을 수 없는 퀄리티라면 소비자는 또, 또 새로운 제품을 사야겠지요.

 

2. 내가 생각하는, 알고 있는 '마케터'는 무엇인지 자유롭게 작성해보세요.

 

제가 생각하는 마케터는 What, who, how, when, where, why의 해당하는 6개의 질문에 모두 대답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마케팅은 마케팅 조사를 시작으로 타겟에게 어떤 것을 제공할지, what에 대한 질문부터 시작해야 하고,

그것을 타겟에게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달할지 결정하는 것입니다.

즉, 어떤 물건(what (product))을 제공할지,

누구, 어떤 타겟(who, (targeting) )에게 제공할지,

이를 위해, 마케팅은 자기가 팔고자 하는 것이 타겟에게 어떤 이미지로 인식되어야 할지도 고민해야 하는 사람입니다.

 

어떻게 다가가며 어떻게 제공할지(how ( price, promotion, positioning) )

이 부분은 positioning이고, 곧 나아가 브랜딩과도 연결된다고 생각합니다.

언제(when), 어디에서(where, (place)),

그리고 각각 이유(why)는 무엇인지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마케터라고 생각합니다.

 

 

3. 앞으로  GMB를 들으며 얻어가고자 하는 목표를 작성해보세요.

 

가장 얻고 싶은 구체적인 목표는 툴의 실질적 적용입니다.

마케팅에 관심이 많아 알아보면, 여기저기서 구글애널리틱스가 중요하다는 말은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 스스로 구글 애널리틱스를 공부하는 것은 이론적인 공부에 그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답이야 찾으면 기입해서 자격증은 딸 수 있어도 껍데기에 불과해 보였습니다. 그로스 마케터 과정(GMB)은 GA뿐 아니라, 다른 툴들도 전부 팀원들과 함께 실제로 적용도 해보며 생생하게 배울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실무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까지 알뜰하게 챙겨 껍데기뿐 아니라 알맹이까지 가져가고 싶습니다.